본문 바로가기
인테리어

파주 갈만한곳 <조인폴리아> 식물원인듯 카페인듯 대형화원_인테리어 식물 추천

by romi03 2023. 3. 9.
반응형

 

초보 식집사가 계절마다 한번씩은 들리는 곳

혼자 훌쩍 다녀와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도 괜찮습니다.

 

 

정말 다양한 식물을 있으며, 가격 또한 꽤 저렴해서 부담이 없는 화원입니다.  

분명 대형화원이지만, 한켠 식물원처럼 희귀 식물로 꾸며둔 공간은 조용히 걸으며 구경하기도 참 좋고 마치 식물컨셉 대형 카페 같기도 합니다. 

 

 

화원 한켠엔 부자재도 함께 판매중이라, 식물원같은 화원에서 쇼핑을 마친 후 바로 셀프 분갈이해서 가져갈 수 있어요.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해둔 공간은 너무 멋드러진데, 맛있는 제조 커피를 판매하지 않는게 갈때마다 아쉬워요.

캔음료는 매우 저렴하게 판매중이긴합니다. 500원이었나..

아마 커피 판매 수익보다 식물 훼손방지를 더 중요하시는 이유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계절마다 한번씩 다녀온 거 같아요.

온실이라 햇볕 쨍쨍한 여름엔 좀 더울수도 있어요

겨울엔 외투를 차에 두고와도 충분하고요! 한바퀴 돌면 식물 냄새가득, 건강해진 기분이어 더 좋아요.

 

한번씩 갈때마다 2-3가지 화분을 데려오는 것 같은데, 지난 1월 중순 방문엔 로즈마리, 천국의 계단, 호주매화, 첫 구근식물인 히야신스를 데려왔었네요.

 

 

로즈마리는 원래도 너무 좋아하는 식물이라 분갈이해서 애지중지, 잘 자라주고 있고요.

마오리소포라나, 코로키아와 고민끝에 데려온 호주매화는 예쁜 꽃잎이 떨어지면 좀 지저분해져 자주 손이 가지만 그 외엔 멋드러진 모습으로 잘 자라고 있는 녀석이예요.(용기를 얻어 다음엔 마오리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천국의 계단이라는 처음보는 식물은 아이의 픽이었는데, 큰 변화없이 그럭저럭 생존중입니다. 

왠지 해를 더 받으면 분홍빛이 날 것도 같은데, 아직은 뚜렷한 변화는 없네요.

 

다시 사진을 보며 이야기하다보니, 또 한번 다녀오고 싶은 맘이 간절해집니다.

주말오후엔 조금 복잡할 때도 있고요. (확실히 봄에 더..)

평일에 다녀오시면 정말 힐링하는 기분으로 식물쇼핑도 부담없이 할 수 있어요.

 

 

 

다음 방문엔, 다육이들을 정리하며 오랜만에 다육정원을 다시한번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하네요.

 

 

 

 

거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거실 화분 추천 (ft. 여인초, 뱅갈고무나무)

거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어떤게 있을까요? 인테리어의 꽃은 조명이라고 하던데, 인테리어의 완성은 공간에 어우러진 화분이나 그림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을 것 같아요. 7-8년 전부터 키우던

awesomerom.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