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인테리어 실링팬 단점? 루씨에어 화이트헤이븐 실링팬 설치 후기

 

루씨에어 화이트헤이븐 실링팬 설치후기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여러 결정장애에도 확고했던 한가지는 실링팬 설치.

 

 

분명히 공기순환 및 환기에 도움이 될 거였고, 그래서 에어컨의 부족한 자리도 실링팬이 매꿔주리라 믿었다.

자금의 압박으로 시스템에어컨을 주방에 따로 빼는 대신 거실쪽 에어컨 바람을 실링팬이 순환시켜줄거라는 믿음.....

 

 

설치 만족도& 실링팬 선택

 

물론 1년 이상 사용결과 만족한다. 화이트로 선택했는데,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설치 당시에도 루씨에어 실링팬이 많이 선호되고 있었는데, 그 중 레이더 모델이 단연 많이 보였다. 아마 길이가 짧아 낮은 층고에도 부담없이 설치가 가능해서 그런것 같다. 

하지만 난 귀여운 듯한 느낌의 레이더 모델보다 좀 더 유선형으로 길게 빠진 화이트헤이븐 모델이 눈에 들어왔다. 인테리어 사진 백번천번 서치하며 이미 레이더 모델을 질리도록 봤던 이유도 있을 것이다...

다만 화이트헤이븐은 길이가 레이더보다 더 긴편이어서 층고가 낮으면 설치가 어려웠는데, 다행히 딱 안전한 높이(?)로 설치해도 괜찮다는 인테리어 사장님의 조언..

 

 

레이더 높이가 19센티정도인데 비해 화이트헤이븐은 약 30센티로 이미 제품 사이즈에서 10센티가 더 크다. 

그래서 2.5m 이상 층고에서 설치권장한다. 우리집은 2.42m 정도로 기억하는데, 무난히 설치했고 답답한 느낌 또한 없다. 

설치는 인테리어 진행 시 천정 보강작업 후 같이 진행해주셨다.

 

 

600

 

 

(좌) 루씨에어 화이트헤이븐  (우) 레이더

 

다만 실링팬 아래에서 아주 높이 손을 뻗으면.... 손가락이 닿는다. 손가락 잘리진 않았다.....ㅋㅋㅋ

아무튼 동봉된 심플한 리모컨으로 조절하고, 바람은 낮게 설정해도 꽤 시원함이 느껴진다. 지금은 계절상 사용안하고 있지만, 여름이 아닌 봄, 가을에도 공기순환 및 환기용으로 제법 쓸만하고. 볼때 마다 예뻐서 뿌듯.

설치하면서 청소 고민하는 글도 많이 봤는데, 가끔 물티슈로 쓱 닦아주면 된다. 관리에 크게 신경쓸 일은 없는듯.

 

 

실링팬 단점?

 

없다. 바로 아래서 손을 높이높이 뻗어 손가락 닿는 일만 피하면 될듯ㅋㅋㅋ

소음은 보통 낮은 단계로 틀어놓아 돌아가는줄도 모르게 조용한데, 간혹 리모컨을 잘못눌러 최고 단계 5,6 까지 돌아가는 걸 보면 웅웅 하는 무서운 소리가 나기도 한다.

 

 

 

구매는 몇일간 온라인 서치하다 당시 SSG에서 행사하며 30후반대에 구매했던 기억.

GS에서도 종종 할인했더랬다. 혹시 모를 AS 대비, 직구아닌 공식 판매업체 루씨에서코리아에서 구매함.

코로나로 운송이 한없이 늘어진다는 소리도 들었고,가격도 몇만원정도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현재는 가격이 좀 더 오른 것 같다.

 

루씨에어 화이트 헤이븐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

 

 

루씨에어 화이트 헤이븐 가격 비교

 

 

 

*** 내용 추가

실링팬 아래에서 손을 높게 뻗어도 닿지않고, 오히려 5센티 정도 여유가 남는다 (평균보다 조금 큰 성인여성 키)

아마 이전에는 쇼파에 올라간 상태여서 그랬던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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