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정보 공유] 40평대 아파트 올리모델링
한 달 여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사한지 일년이 되어가는 시점,
기록으로 남길 겸 기억을 되새겨가며 인테리어 정보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이사를 앞두고 리모델링을 결정하면서부터 아니 그전부터, 어마어마하게 사진을 찾아 봤습니다. 같은 단지 내 리모델링 모델부터, 비슷한 평수, 타입의 인테리어 사례까지 아마 노안이 몇년은 앞당겨졌을 것 같아요.
나도 이런집에 살수 있다며, 행복한 꿈을 꾸며 사진들은 찾아 캡쳐하고 했었지요.
예쁘다 생각하며 모아둔 사진과 현실적인 인테리어는 별개이긴 했습니다. ㅎㅎㅎㅎ
업체선정
지역 내 눈에 띄는 인테리어 업체 두 곳, 근처 타지역 두 곳 견적 후 선정했습니다. 검색해서 찾아본 포트폴리오를 보고 가장 개인적인 취향에 근접한 느낌인곳과 업체의 견적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같아요.
물론 업체마다 내는 견적에서 세부적인 자재나 부품, 마감 퀄리티는 다르기에 견적이 저렴하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겠죠.
인테리어 포인트
인테리어 전부터 정해둔 건 아니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아래와 같은 포인트로 설명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 화이트&우드
2. 마루, 조명
3. 대면형 주방
4. 욕실
5. 현관
6. 기타_실링팬, 시스템에어컨. 커튼 등
주방외엔 특별히 구조를 크게 바꾼 부분은 없고, 마루, 필름 시공 등으로 색의 통일감 내지 제 취향을 담은 분위기를 만들었고요.
다소 낡은 인테리어 틀을 뜯어내고, 심플하게 선을 다듬은 작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최대한 질리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포인트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드는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아무쪼록 이어지는글로 하나 하나 선택했던 과정 공유 드리겠습니다.
'인테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주 갈만한곳 <조인폴리아> 식물원인듯 카페인듯 대형화원_인테리어 식물 추천 (0) | 2023.03.09 |
---|---|
거실 인테리어 실링팬 단점? 루씨에어 화이트헤이븐 실링팬 설치 후기 (0) | 2023.02.28 |
대형화분 분갈이하기 (ft. 뱅갈고무나무 분갈이) 거실 화분 추천 (0) | 2023.01.11 |
인테리어 식물 추천 <여인초>, 거실 대형화분, 극락조와 다른점 (0) | 2022.12.15 |
거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거실 화분 추천 (ft. 여인초, 뱅갈고무나무) (0) | 2022.1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