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 (겨울방학 여행지 추천)

겨울 해외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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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근 4년여를 나가지 못하고 국내에서만 있었던 것 같아요.

제주도, 강원도, 또 강원도, 전라북도.....

 

 

올해 상반기 지나서부터는 주위에서 해외여행 소식이 많이 들려 

함께 설레이고 괜히 반갑고 했었습니다. 

내가 가는것도 아니면서....

이번 아이들 방학에는 어디라도 가보자, 끝없이 오를것만 같던 환율이 주춤하니 더 마음이 요동치네요.

 

 

 

올 겨울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

 

 

 

베트남 푸꾸옥

 

 

최근들어 베트남 여행이 더 활발해진 것 같아요. 많이들 선호하는 다낭, 나트랑은 베트남 중부에 있어 12월이 우기이며, 날씨에 따라 물놀이하기엔 춥기도 합니다. 하지만 푸꾸옥은 12월, 1월, 2월 강수량이 적어서 겨울 여행지도 좋을 것 같아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괜찮은 풀빌라나 리조트에 묶을수도 있고, 푸꾸옥에는 베트남 최대 테마파크인 빈펄랜드가 있어 아이들도 함께 즐기기에 좋답니다. 물론 비치나 근교 섬에서 호핑투어도 빼놓을 수 없겠죠.

 

 

 

괌

 

 

미국령에 속하는 괌은 동남아 만큼이나 비행시간이 짧은편이어서(약 4시간), 긴 비행시간이 부담스러운 여행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습니다. 게다가 1년 내내 온화한 날씨에 이국적인 풍경이 가슴을 뻥 뚫어주는듯 합니다. 

 

 

괌은 호텔 내 수영장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비치와 맞닿은 곳은 바다 물놀이를 즐기기도 좋은데요. 

물에 조금만 들어가면, 코앞에서 다양한 물고기를 보는 재미도 새롭습니다.

쇼핑을 위한 아울렛이나, 명품샵도 많아서 주로 차량을 렌트해 하루이틀 쇼핑을 위한 날로 계획하기도 하지요.

 

 

일본 교토

 

 

엔화 약세로 일본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고 하네요.

관광을 즐길만한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교토 관광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기차투어도 좋고, 철도 박물관이나 수족관도 잘 되어 있고요. 맛집 투어하는 식도락 여행에, 살짝 피로가 몰려온다면 온천으로 가 야간이나 이른새벽 노천욕을 즐겨보는 묘미도 있겠죠. 귀여운 캐릭터 상품 등을 쇼핑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고요.

 

 

 

필리핀 세부

 

세부 역시 우리나가 겨울철부터 건기가 시작됩니다. 약 12월부터 5월까지인데요.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인만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는 물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씨푸드를 정말 푸짐하게 먹기 좋지요.

 

 

아이들이 좋아할 풀장 내 워터슬라이드나 키즈클럽을 갖춘 대형리조트도 많이 있고요. 한국인들이 많이 여행하는 만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세부적인 여행정보를 얻기도 쉽습니다. 

 

 

인건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은 영어를 구사하는 현지 베이비시터를 예약해서 물놀이나 아이들 케어에 도움을 받기도 하지요. 선호도가 높은 시터는 몇달전부터 이미 스케줄이 다 차기도 한다고 하네요.

 

 

태국 방콕

 

 

11월부터 4월까지가 건기로 겨울 여행을 떠나기 딱이죠. 방콕에서 왕궁투어나 강을 따라 야경투어도 참 멋지고요, 근교 파타야도 하루이틀정도 다녀가며 물놀이도 즐기면 지루할틈이 없을거예요. 저렴한 가격에 마사지는 덤이고요!^^

 

 

이상으로 겨울철 떠나면 좋을 해외 여행지 추천드렸습니다.

 

여러가지 여건 상 국외로 떠나기 어렵다면, 국내에도 갈만한 곳이 많아요. 둘러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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