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국립중앙 어린이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4층에 위치한 극장'용'에서 어린이 뮤지컬 판타지아 관람 후, 가볍게 들린 어린이 박물관.

현재 국립중앙 어린이박물관은 대부분 어린이박물관들처럼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평일오후인 관계로 예약이 다 차지않아 현장에서 모바일예약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https://www.museum.go.kr/site/child/home

Home

 

 

해당 사이트에서 날짜별 관람 예약 현황도 확인 가능합니다.

4호선 이촌역 부근으로 날씨가 좋을때는 대중교통 이용도 좋을 것 같고요. 자차이용시 박물관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평일 기준 주차장은 꽤 한산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주차비는 2시간 기준 2,000원, 같은 건물 공연 관람 시 시간 관계없이 2,000원만 내면 되서 부담없이 즐기다 왔답니다.

 

아 박물관 관람은 무료입니다!

 

국립중앙 박물관은 생각보다 큰 규모는 아니었습니다. 입장 시간이 지나고 늦게 들어가서 한시간 가량밖에 없었는데, 무난히 보고 나온 것 같아요. 물론 더 꼼꼼히 즐기려면 정해진 관람시간 80분도 아쉬울 수 있겠죠.

 

 

대부분 보고 듣고 만지고, 직접 체험적인 활동이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했고요. 어린이집, 유치원 나잇대 아이들이 가면 딱 좋을 듯 합니다. 36개월 이하 어린 아가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있었어요.

어린이 박물관 입구에는 푸드코트와 커피숍, 박물관 상품샵등도 보였습니다. 모든 곳이 실내에 있어서 추운 겨울, 더운 여름 날씨와 상관없이 가볼만한 곳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4층에서 어린이뮤지컬을 보고 3층으로 내려와 어린이 박물관, 동선도 좋고 아이들도 즐거워해 1석 2조의 알찬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