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아이들과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넓디 넓은 실외 공간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테마파크지요.
덕분에 그 간은 활동하기 좋은 봄, 가을에 주로 다녀왔었는데, 6월 말 장마도 시작되어 후덥하고 뜨거웠던 날씨에 급 다녀온 여행입니다.
각오 단단히 하고 갔었는데,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로 폐장 시간 가까이까지 신나게 즐긴 하루였어요. (유딩, 초저학년 아이들 동반입니다)
예전엔 입장권, 어트랙션 패키지 이용권 등 다양한 티켓이 있었는데, (자연농원 시절 옛날사람..) 요즘은 자유이용권 개념의 1일 이용권을 구매해 입장합니다.
1일 이용권은 시즌에 따라 A/B/C/D 로 나뉘어 대인의 경우 46,000원에서 68,000원까지 요금이 상이합니다.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 방법
정말 다양한 신용카드가 제휴되어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보통 40~50% 로 할인률로 에버랜드 스마트예약, 어플을 통해 바로 할인가로 구매, 입장 게이트에서 별도 티켓팅 없이 큐알코드 확인 후 바로 입장을 합니다.
에버랜드 어플 통해 구매한 이용권을 불러오기 하여 입장 시 제시하면 됩니다.
→내가 가진 카드 할인률 확인하기
카드 할인의 경우 본인의 할인률이 높고, 동반인은 그보다 할인률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지고 있는 카드 2-3가지를 이용해 각각 구매하기도 합니다. (예 신한카드로 1장, 삼성카드로 1장 구매)
현재 한시적으로 현장결제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제휴카드 50% 동반 1인까지 2명 할인이 되니, 미리 결제고 복잡한거 싫으신 분들은 바로 가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기타 현재 진행중인 할인 이벤트입니다.
제휴카드 할인 외에도 통신사 할인, 카드사 포인트 사용이벤트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더운 여름 맞이 워터밤 행사나, 나혼자 산다 김광규님 편에도 나온 판다 푸바오도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어요. 저희도 아이들과 놓치지 않고 보고 왔고요.
특히 워터밤 이벤트는 아이들이 물이 흠뻑 젖어 더위를 잊고 놀기에 충분했습니다. (여벌옷이나 우비 필수입니다!)
더운만큼 갔던 중 웨이팅은 가장 짧았던 것 같아요. 아마존익스프레스가 30분 이내라니,
(6월 평일 기준)
7,8월은 더 덥겠지만 워터 이벤트를 잘 활용하시면 충분히 다닐만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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