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불어온 고금리 바람에, 계좌를 하나씩 정리해가며 적금도 알아보고 하던 중.
아이들이 그 간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그 외 친지분들께 명절 등에 받아왔던 용돈을 그때 그때 모아 둔 계좌도 생각이 났습니다. 아주 큰 돈은 아니지만 이제 계좌에만 그냥 묵히기엔 조금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고요.
출산 후 처음 아이들 통장을 만들때 큰 고민없이 들은대로 청약통장으로 계좌를 열어서, 아이들 통장은 청약통장뿐이었거든요. 붙는 이자가 거의 없지요..
청약통장은 아이들 어릴때부터 그닥 의미가 없는듯하여, 예금통장으로 묶어두고자 합니다.
잠시 연금보험, 저축보험 등도 고민했으나, 아직 빠삭하게 와닿지 않을뿐더러 중도 해지 시 원금 손실이 없는 기간에도 사업비 등으로 빠지는 금액도 있다고 이해를 해서...그리고 만기까지 유지하지 못한다면 매월 납입하는 긴 기간에 비해 물가상승등을 고려하면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것 같아 당장은 패스 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판단이지요.
하여 찾아본 예금 금리 높은 곳. 이번에도 역시 단연코 새마을금고입니다.
약 1천만원 예금, 12개월 예금 기준으로 일반과세 공제 후 448,380원의 이자가 붙습니다. 이자에 붙는 세금도 생각보다 적지 않네요. (일반과세 15.4%)
새마을 금고는 지점마다 금리가 다르죠.
제가 사는 지역은 4.2% 정도 금리로 검색되었는데, 세후 이자 380,700원으로 금리 좋은 곳과 비교 연간 약 7만원이나 차이가 나게됩니다. 지점에 따라 온라인 가입 상품도 있으니, 타지에서 방문없이도 가입 가능할 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아이통장 이렇게 새마을금고 예금으로 묶어둔 뒤, 다시 생기는 용돈은 또 일반 입출금 통장으로 그리고 쌓이면 다시 예금으로 묶는 방법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추후에는, 저축연금도 더 찾아보고 다시 고려해봐야겠어요. 현재 제 판단에는 큰 메리트가 아닌듯 한데, 주위에 많이 가입한 걸 보니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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